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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제트스키 국가대표였던 김성원 제트스키 선수가 태국에서 열린 제트스키 월드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경기하던 중 커브를 돌다가 사고를 당해 신속히 대회 구조팀에 의해 구조 후 인근 파타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고 한다.
1982년생으로 올해 40세인 김성원 선수는 지난 12월 17일(태국 현지시각)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워터제트 월드 그랑프리 대회에서 자유 레이싱 경기를 하던 중 첫 번째 커브를 도는 순간 사고를 당했다고 태국 신문 파타야 뉴스가 보도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외상이나 골절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며 다른 참가자와도 충돌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고 한다.
제트스키는 소형 수상 이동 차량에 앉아 오토바이처럼 핸들을 잡고 운전하며 수상에서 질주하는 레포츠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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